차두리 파경…오랜 외국생활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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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파경…오랜 외국생활이 원인?
  • 방글 기자
  • 승인 2013.04.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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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전 국가대표 차두리(33)가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차두리는 지난달 12일 서울가정법원에 부인 신혜성(34)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혼조정신청은 정식재판 없이 합의를 통해 이혼하기 위한 것으로 일방적으로 제기할 수 있고,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소송을 해야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차두리 가정의 불화설은 지난해 9월부터 독일 언론을 통해 꾸준히 제기돼 온 바 있다. 외국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인과의 갈등이 가정불화를 이끌어냈다는 것.

실제로 차두리는 지난달 27일 FC서울 입단식에서 ‘한국행 선택에 아내의 의견이 반영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피하기도 해 논란이 커졌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회장의 장녀인 신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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