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는 우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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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는 우루사"
  • 이초아기자
  • 승인 2013.09.1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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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는 피로 잡기 위해 세계무대로 진출 준비 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초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 우루사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우루사 논란과 관련,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임을 분명히했다. 앞서 일부 언론들이 우루사를 두고 '피로회복제가 아닌 소화제'라고 보도한 데 따른 처사로 보인다.

9일 대웅제약은 "우루사는 식약처로부터 피로회복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 장애에 의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효능이 있다"며 "우루사를 소화제로 보는 것은 명백한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웅제약 측은 또, 세브란스 병원 안상훈 교수의 말을 인용해 주장에 근거를 더했다.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에 대해 “체내 이로운 담즙산"이라며 "간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 독성 담즙산의 비율을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화나 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에 항산화 작용을 하고, 간세포를 파괴하는 외부염증인자에 대해서도 항염증 및 면역조절 작용을 해 간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우루사 브랜드매니저인 차윤상 부장도  “우루사는 지난해 4월, 정부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글로벌 의약품”이라며 “현재 호주, 중국, 베트남 등 10여개국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준비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우루사는 2012년 부터 2년 연속 국내 CEO들이 뽑은 ‘최고의 영양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1년과 2010년에도 각각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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