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재보선 체제 신호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10월 30일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의 선거사무소가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 화성 봉담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경기 화성갑에 서청원 전 대표, 경북 포항남·울릉군에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공천을 확정 짓고 전날인 8일 공천장을 수여했다.
서청원 후보는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의 여러 시민단체 등을 방문, 야권 후보보다 한발 먼저 선거운동을 위해 움직였다
한편 민주당은 화성 갑에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민주당도 후보가 확정됨에 10월 재보선 선거전이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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