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경남 아너스빌 건설현장서 인부 3명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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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경남 아너스빌 건설현장서 인부 3명 추락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1.2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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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중 17m 높이에서 떨어져 중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충남 홍성군의 경남 아너스빌 건설현장에서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 27분께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 중인 내포 신도시 RH-8블럭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을 벌이던 송모씨(46) 등 3명이 17m 높이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1일 업계에 따르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경남기업은 성완종 회장(새누리당 의원)이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기로 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은 1000억 원의 출자전환과 38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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