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임성한 작가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일 MBC 관계자는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후속작으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가 편성됐냐는물음에 "아직 확정되진 않았으나 검토 중"이라 밝혔다.
만약 편성이 확정된다면, 임성한 작가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이후 약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철통보안 속에 임 작가의 새 작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PD와 예술가 등의 직업을 가진 각 세 명의 남자와 여자를 주인공으로, 지난주부터 신인연기자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생기생뎐>, <인어아가씨>,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하며 과장된 스토리와 대사로 막장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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