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분기 매출 4조8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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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분기 매출 4조8천억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4.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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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호조 등으로 실적 개선... 순이익 3986억원
기아자동차가 23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0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기아차는 1분기 경영실적이 국내공장 기준으로 판매 30만251대, 매출액 4조8607억원, 영업이익 3098억원, 당기순이익 398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1분기 쏘렌토R, K7 등 신차효과와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내수 32.7%, 수출 38.8% 등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만251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재경본부장 이재록 부사장은 “판매물량 증대와 신차효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2분기 이후에는 환율 및 시장수요의 불확실성 등의 우려가 있으나 지속적인 원가개선 및 신차출시로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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