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은 지난 22일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한진그룹을 대표해 재난방송주간사인 KBS 본사를 찾아 천안함 성금으로 5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장병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하루 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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