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올해 2분기 국내 산업의 노동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근로자 한명이 일정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이나 부가가치를 의미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이같이 밝히고, 설비 투자가 완만히 증가하고 근로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산업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량은 1.8%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3.6%, 제조업이 1.1% 증가했고 건설업은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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