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일간...도박중독자와 가족 등 30명 참석
강원랜드(대표 최영)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숲체원에서 '가족치유캠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변화의 시간! 가족과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도박중독문제로 고통받는 도박중독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28일부터 2박3일간이다.
캠프에서는 숲체험을 통한 마음치유, 영화를 통한 내마음 바라보기, 가족간 심리적 벽 허물기, 집단상단, 야간산행,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재정강좌에서는 도박중독자가족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겪고 있는 재정 설계에 대해 실질적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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