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빙과 식약청 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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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빙과 식약청 품질인증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6.0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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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바' '왕수박바'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 얻어
▲ 식약청의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롯데제과의 빙과류 3종 '왕수박바', '죠스바', '스크류바'(아래부터)     ©시사오늘
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 '죠스바'와 '왕수박바'가 지난해 '스크류바'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죠스바', '왕수박바'가 인증을 받게 됨으로써 롯데제과는 일명 죠크박으로 불리는 80년대생 스타급 빙과 3종이 인증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각종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영양을 고루 갖춰 안전하게 만든 제품에 대해 식약청에서 선별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3월 발효된 어린이 식생활안전특별법에 따라 시행됐다.

인증심사의 대상기업은 모든 제품을 HACCP인증을 받은 공정을 통해 생산해야하며, 열량 포화지방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해당 제품은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주요 영양소가 천연원료를 통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조건 충족시 식약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치고, 교수와 소비자 단체들로 구성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획득한 인증표시와 마크는 2년간 제품에 부탁할 수 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들 3종 제품은 80년대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5월까지 팔린 제품 수가 스크류바(1985년) 20억개, 죠스바(1983년) 15억개, 왕수박바(1986년) 10억개 이상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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