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불구 건설채용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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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불구 건설채용은 꾸준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6.1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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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의 극심한 불황에도 건설인력의 채용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은 지난 5월 건설인력 채용공고 건수가 5559건으로 3월 7179건, 4월 7122건에 비해서는 하락했으나 5~6월이 전통적인 건설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건설불황 영향이 채용시장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금호건설, 계룡건설 등 중견업체들을 중심으로 신입 및 경력 사원 공채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금호건설은 건축구조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련학과 대졸이상으로 건축구조설계 10년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석박사 및 기술사와 현장실무자는 우대한다. 6월23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계룡건설은 201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해당분야는 토목과 관리부문으로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하거나 2010년 8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전학년 성적평점이 B학점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ROTC출신은 우대한다. 접수는 6월17일까지.
 
프라임그룹 동아건설산업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플랜트(사업관리, 토목시공, 전기시공), 관리(재무회계), 기계(영업관리), 해외(수주영업)이며 전문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모집분야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만(관리, 기계분야는 5년 이상)지원 가능하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6월17일까지다.
 
삼성엔지니어링도 경력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화공, 발전, 산업, 철강, Off shore, 물사업, 조달, Q-HSE 등으로 최소 4년이상의 경력을 요한다. 다만 석사는 2년이상 경력이 있어도 된다.
 
관련 분야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 보유자(엔지니어링 업계 경험자), 유사업종(석유화학, 건설, 정유 및 중공업 업계) 경험 보유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6월14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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