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서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 협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GB금융과 대구신용보증의 합의를 통한 지역민과 지역기업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희망보증 특별지원'은 장애인, 새터민, 한부모·여성가장 등의 사회 소외계층과 다문화·다둥이 가정 등이 대표자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 '드림보증 특별지원'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2.9% 고정금리로 지원되며 최장 5년까지 1년씩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마케팅본부 이성룡 본부장은 "내수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후원하고 소외된 지역민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맺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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