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메르스 여파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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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메르스 여파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 실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7.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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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 오는 3일 전통시장 장보기와 주변 식당가를 찾아 외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만여 임직원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인근 전통시장을 찾도록 했다.

또 3일에는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영업점과 본부직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해 위축된 지역겨제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현장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스 피해기업에 대한 현장지원도 시작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동지역에 KB Mobile Star(이동점포)를 배치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국민은행은 상황에 따라 이동점포 배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르스 피해를 입을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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