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三思一言'할 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유승민 거취 문제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곧 새누리당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청은 공동운명체이자 한몸"이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과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삼사일언(三思一言, 세번 생각하고 한번 말한다)해야 할 때"라며 "오늘 국회법을 마무리 짓고,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의 '유승민 사퇴론' 압박과 관련, 김 대표는 "당이 어려울 때는 당에 보약이 되는 소린지, 독약이 되는 소린지 구분해서 자중자애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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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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