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돼 올해 13기째를 맞는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교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금융지식과 취업전략, 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인 핀테크와 관련, 실무자 강의를 통해 양방향 교육이 진행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은행상품 개발과정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사 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으로 금융권 취업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은행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은행업무는 물론 금융산업의 주소와 취업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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