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3.0원에 거래를 시작, 장중 상승폭이 줄어들며 오후 한 때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상승세로 돌아서 3년 만에 처음으로 1170원 선에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상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당분간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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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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