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키미 후루라 초·중등학교에서 디지털 피아노 2000 대와 교육용 칠판 2만 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파피아스 무사필리 마림바 르완다 교육부 장관과 올리비에르 라묵와야 국무장관, 피델레 은다이사바 키갈리 시장, 박용민 주 르완다 한국대사,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부영그룹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동남아 지역에 국한됐던 활동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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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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