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학생 대상 '바리스타 재능기부' 활동 마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스타벅스, 학생 대상 '바리스타 재능기부' 활동 마쳐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11.12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스타벅스커피는 고등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는 4000명의 고등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부터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300여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등에서 교육 지도를 위한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7개월 동안 17개 일반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해 1000여 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멘토로 지로 상담과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발표 기술, 모의 면접, 직업의 이해,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NGO인 JA와 함께 우리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이라고 말했다.

한편 JA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돼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정분야 협의지위를 받은 단체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