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가짜 백수오 판매한 홈쇼핑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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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가짜 백수오 판매한 홈쇼핑 보상 촉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1.2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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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비자단체협)가 20일 가짜 백수오 상품을 판매한 홈쇼핑 업체들에 피해보상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소비자단체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홈쇼핑 업체들이 아직도 가짜 백수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전액 환불 등 적극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과장 광고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6개월 홈쇼핑 업체들은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음에도 검찰수사를이유로 영업정지 보류를 요청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6개 홈쇼핑으로는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소비자단체협은 홈쇼핑업체의 소비자 피해보상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홈앤쇼핑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연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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