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가 23일부터 다음 달까지 ‘K세일데이’에 맞춰 전국 현대리바트 매장에서 ‘빅세일’을 진행한다.
국내 소비 장려를 위해 열리고 있는 ‘K세일데이’는 유통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72개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현대리바트 측도 유통업체의 할인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빅세일’이란 행사를 기획, 전체 상품의 약 50%를 할인 대상 상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2015 가을/겨울 시즌’ 상품도 다량 포함돼 있다.
주요 프로모션으로는 '프렌치 침실시리즈 옷장·침대' 세트 구매 시 3단 서랍장과 등탁자를 증정하고 ‘레몬에이드'와 '준' 침실시리즈는 옷장 구매 시 옷장정리 수납함과 스툴의자를, ‘옷장·침대·엔슬립매트리스 8시리즈’ 이상 패키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이리셋 구스다운 이불을 증정한다.
또한, ‘고디바 거실장’은 중앙장 구매시 티테이블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앙장·티테이블 패키지’를 구매하면 사이드장식장을 반값에 판매한다.
더불어 현대리바트는 신혼부부 혼수와 이사시 침대를 교체하는 수요를 겨냥해 매트리스도 함께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대표 품목으로 '엔슬립 매트리스’는 15% 할인 판매하고, 매트리스와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겐 침대프레임을 1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트렌디·카페테리아 등 식탁 5종, 이솔레·위켄드 등 소파 4종, 서재 4종, 거실 5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300만 원 이상 가구 구매고객에게 아너스 듀얼회전 물걸레 청소기를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유통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K-세일데이’에 맞춰 소비 심리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 및 결혼을 준비 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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