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이 지난해 연매출 115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한때 매출 1800억 원을 기록할 정도였던 자일리톨껌은 2004년을 정점으로 매출이 매년 감소하며 연매출 1000억원을 힘겹게 유지해 왔다.
롯데 자일리톨껌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에는 전체 껌 시장 규모도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3% 신장세를 보였다.
여기에는 롯데제과가 지속적으로 집중력 증가, 충치 예방 등 껌의 효능을 알린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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