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016년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은 대학생의 자발적 도박문제 예방활동 참여 유도와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내에서 다양한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펼치는 일종의 학내 동아리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올해 전국 최대 30개 대학에 예방활동단을 설치할 계획이며 20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 가량 활동비와 활동 인증서, 설명회,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한 활동단을 선정, 별도의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활동단 지원은 대학생·대학원생 10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해당 대학 교수 1인을 지도교수로 선정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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