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영양섭취 열대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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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영양섭취 열대야 잡는다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22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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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되레 비만 초래 할 수도 있어
찌는 듯한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면 생체리듬이 무너지기 십상이다.

한번 엉킨 생체리듬은 곧바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계속 방치하면 한동안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 장애, 두통, 식욕부진, 소화장애까지 앓을 수 있다. 열대야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균형 잡힌 영양 식단으로 체력, 짱짱!

무더위가 심할 때는 흰 쌀밥보다는 국수나 잡곡, 비타민이 많은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력보강을 위한 여름철의 보양음식 위주의 식단은 오히려 비만 고혈압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신선한 우유나 두부 같은 콩으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유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다.

우유에 스트레스를 풀어주면서 수면의 질과 생체리듬을 조절해주는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된 바나나 퓨레가 20% 포함되어 있는 ‘델몬트 쥬시라떼 바나나’는 무더운 열대야에 좋은 디저트 중 하나다. 

풀무원의 프리미엄 휴대용 디저트 빙수, ‘스노우앤베리’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고급과일로 꼽히는 4가지 베리류가 34% 이상 함유돼 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E,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우리 몸이 노화되어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스노우앤팟’ 은 ‘더위에 지쳐 기능이 떨어진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보리, 간과 신장을 보해줘 무기력증을 막아주는 검은깨, 붓기를 빼주는 검은콩 등이 들어있어 더위에 지쳐 저하된 신체 기능을 보완한다.

그린 자이언트의 ‘스위트 니블렛 콘’은 섬유질이 풍부한 옥수수로 만들어져 불안정한 소화리듬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혈당수치를 균형 있게 조절해 주기 때문에 열대야로 인해 잠을 포기한 사람들에게는 야식으로 불어날 수 있는 체중을 유지,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식품과 음료로 지친 심신에 활력

여름철 원기회복에 홍삼만한 제품이 없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혈류개선, 피로회복 등 몸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홍삼 성분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은 항스트레스, 고혈압,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도 효과적이라는 알려져 있다.

‘풀무원 귀인 홍삼정’은 GAP 인증과 농산물이력추적관리를 획득한 4년근 청정인삼만을 선별, 제조한 홍삼농축액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체내 흡수율을 높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몸의 기운을 돋게 하여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원활한 혈액흐름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풀무원 귀인 홍삼정’은 인삼 자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농법으로 재배한 햇삼만을 사용, 일반인삼에 비해 사포닌의 함량이 높고 일반 홍삼에 비해 맛과 향에서 우수하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정관장 활삼헛개골드’는 프리미엄 홍삼음료 제품이다.

국산 6년근 홍삼농축액 1%와 국산 헛개나무열매농축액 2.8%가 들어가 '정관장 활삼' 브랜드 중 가장 고농도를 자랑한다. 간에 좋은 헛개나무추출액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음료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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