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일본 및 아시아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류대세’로 불리고 있는 그룹 ‘아이콘(iKON)’의 미공개 화보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NONAGON)’의 2016 시즌 메인 모델로 활약 중이다. 아이콘은 미공개 화보에서 스냅백과 블랙 후드티 등의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자유분방한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
이번 화보는 오는 29일 예정된 롯데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을 비롯해 하반기 노나곤의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의 신호탄이다. 아이콘 멤버 완전체가 결합해 노나곤 올해 봄·여름 콘셉트 메이킹 필름 촬영 당시 촬영했던 미공개 화보로 아이콘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노나곤은 지난해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10 꼬르소 꼬모 서울 등 국내 최고의 백화점 및 편집매장과 함께 중국 I.T 스토어(베이징·상하이), 일본 한큐 멘즈 (도쿄 ·오사카), 홍콩 I.T 등 글로벌 패션도시의 유수의 편집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나곤은 이번 시즌 캠프 서커스(Camp Circus)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군대 캠프와 서커스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유목적 라이프 스타일에서 발견한 밀리터리, 별 모티프, 고대 서커스의 ‘Freak Show’ 등 서커스의 다양한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은 강렬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들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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