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국제유가의 반등 속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중국 증시 폭락으로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떨어진 2005.83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반등 속에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중국 증시 폭락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은 1088억 원을 매수했지만, 개인이 453억 원, 기관이 547억 원을 매도하면서 2010선을 내줬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26% 내린 699.8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6억 원, 117억 원씩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35억 원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135.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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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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