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과자박물관 3개월만에 1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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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과자박물관 3개월만에 1만명 다녀가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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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예약 끝나…체험교육 중요성에 인기
롯데제과는 국내최초의 체험식 과자박물관 누적 방문자수가 3개월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팩토리라는 이름으로 지난 3월23일 오프한 이 과자박물관은 과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미 8월까지 전회 예약이 끝난 상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런 입소문을 바탕으로 일반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물론 동남아시아 어린이, 국내외 복지관 등에서도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이처럼 과자박물관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최근 불고 있는 체험교육과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살아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체험교육에 대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개발당시부터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가상체험, 자일리톨 분말과 나무, 카카오 원두 등을 직접 보거나 만져보는 실제 체험은 아이들에게 산지식을 전달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
 
롯데제과 김상후 대표는 "스위트팩토리 오픈은 우리의 진정한 고객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회공익적 시설”이라며 “고객친화 경영을 가속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스위트팩토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연면적 약 830m²(약 250평)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견학신청(www.lotteconf.co.kr)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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