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배우 김수현, 유승호의 뒤를 잇는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쁘띠첼 측은 소비자가 디저트를 즐기면서 ‘달콤함’과 ‘부드러움’, ‘신선함’ 등을 쁘띠첼이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이오아이(I.O.I)를 선택했다. 상반기 내 TV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앞서 쁘띠첼은 TV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 멤버 중 일부를 활용해 간접광고(PPL)을 진행했으며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이번 광고 모델 기용은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해 선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이오아이(I.O.I) 11명이 지닌 각기 다른 매력이 쁘띠첼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잘 전달해주고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시청자 투표로 최종 11명이 선발됐다.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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