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25일 40대 여성이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전 9시24분께 다리에 올라가 "투신하겠다"며 시위했고, 3시간 후인 12시39분께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하위 2개 차로를 통제했고, 소방서 인력도 34명이 투입됐다.
여성은 소동 중 자신의 왼쪽 팔목을 3cm가량 커터칼로 긋는 등 자해하기도 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여성읜 투신 소동 이유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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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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