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쇼, 기내패션쇼 등 색다른 볼거리 선봬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기내에서 매직쇼를 펼치는 등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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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주, 유럽 등 국제선 8개 노선 총 80편(편도기준)에 10개 특화팀으로 구성된 총 367명의 서비스 요원을 투입해 다양한 주제로 이벤트와 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매직팀, 딜라이터스팀, 바리스타팀 등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서비스팀은 기내 탑승에서부터 도착시까지 각각의 주제에 맞춘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선 매직팀은 기내 매직쇼와 더불어 독일 전통의상을 입은 승무원이 얼음통에 담긴 시원한 캔맥주를 제공하고 딜라이터스팀은 태국, 사이판 등 대표적인 여름휴양지의 전통의상을 입은 승무원이 기내패션쇼를 펼친다.
바리스타 및 라테아트 팀은 바리스타 복장을 착용한 승무원이 직접 만든 아이스커피나 커피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여름 여행을 더욱 배가시키는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작년부터 탑승률이 높은 여름노선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넘치는 기내 특화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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