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11%) 떨어진 1974.52로 출발했다. 4월 미국 고용지표와 중국 수출지표의 부진에 따른 글로벌 증시 투자심리 위축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 초반 외국인이 539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 원, 28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KT&G, 네이버,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동원시스템즈는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7.56% 급등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와 신한지주, SK하이닉스 등은 하락세다. 감자 후 거래가 재개된 현대상선은 4%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54.3원)보다 11.9원 오른 1166.2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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