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모습이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3포인트(0.27%) 오른 2056.00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앞서 국제유가가 산유국 동결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오르면서 외국인 사자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포인트(0.17%) 오른 706.40에 출발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097.5원에 장을 열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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