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은 열·냉방·땀 등 피부 노화의 주범들이 활약하는 계절이다. 특히 땡볕 아래 장시간 피부를 노출하며 바캉스를 즐기고 난 뒤라면, 피부에 남겨진 달갑지 않은 흔적과 손상된 피부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영양, 보습 성분이 충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번들거림과 답답함 때문에 사용이 꺼려진다면 맛은 물론 영양도 듬뿍 담겨있는 견과류 섭취를 추천한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피부 보호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지방산의 공급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에 영양분을 준다.
 
제빵, 견과와 만나 피부지킴이로 재탄생
 

▲ 파리크라상 '버번 타르트'     © 시사오늘

파리크라상의 '버번피칸타르트'는 향기로운 버번과 필링에 피칸을 듬뿍 올린 영양만점의 고급 타르트다. 또 '누가너츠'는 피스타치오, 피칸, 헤즐넛, 통아몬드 등 다양한 너츠류를 넣어 누가로 만든 제품으로 타르트와 넛츠류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호두의 고소함과 카라멜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호두미니타르트'와 달콤하고 고소한 호두조림과 바삭하고 담백한 파이가 만난 '호두파이'는 간식은 물론 선물로도 제격이다.
 
던킨도너츠의 '피넛크런치'는 고소한 땅콩이 듬뿍 토핑되어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의 맛을 느낄수 있다. '호두단팥찹살도넛'은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단팥이 듬뿍 들어 있으며 쫄깃한 맛이 인기다.
 

▲ 빚은 '흑미말이'     © 시사오늘

또한, 떡 전문점 빚은에서는 잣, 호두, 땅콩을 듬뿍 갈아 넣은 ‘궁중견과차’와 쫀득한 인절미 떡에 달콤한 견고졸임을 돌돌 말고, 흑임자고물을 뿌려 고소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말이떡 '흑미말이를 즐길 수 있다.  
 
샤니의 '호두파이'는 호두가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동이나 보관중에도 내용물이 변형되지 않도록 질소치환 방식의 포장 용기를 채택했으며, 가격도 1500원으로 저렴하다.
 
견과류 바와 음료로 피로회복을… 
 
오리온의 닥터유 '활력충전 에너지바'는 바 하나로 몸에 활력을 주는 제품이다. 항산화 기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진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이 듬뿍 들어있다. 특히 근육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은 물론, 지방을 분해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 L-카르니틴을 함유했다.
 
견과류가 들어간 고소한 음료도 인기
 

▲ 배스킨라빈스 '할머니의 비밀레시피'     © 시사오늘

배스킨라빈스의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보리, 현미, 땅콩, 흑미, 검정콩 등 15가지 곡물을 넣고 갈아 만든 제품으로 고소한 미숫가루 맛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15곡 쉐이크다.
 
15가지 곡물이 들어있어 맛은 고소하고 영양도 풍부해 업계에서 아침 식사대용으로 좋은 건강음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웰빙을 생활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활기를 줄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의 '순두유 견과'는 호두와 땅콩，잣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음료다. 기존의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맛도 더욱 고소하다.
 
특히 견과류에는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셀레늄과 미네랄,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풀무원녹즙의 '부드러운 한컵, 든든한 아침'은 호두, 잣, 땅콩 등 6종의 견과류가 들어 있는 곡물음료로 간편한 컵 용기로 만들어져 이동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
 
오메가 3, 오메가 6 등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으며, 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고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활동량이 부족하고 속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