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실속파들 여름휴가 겨냥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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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실속파들 여름휴가 겨냥 이벤트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8.1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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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최대 50%할인, 대학생 일본 왕복 19만원대
제주항공이 성수기 끝자락에 맞춰 특가항공권이나 숙박과 연계한 실속형 에어텔 상품을 출시해 분주함을 피하기 위해 참고 기다린 실속파들을 겨냥한 각종 상품을 선보인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 12일까지 김포~제주노선을 기준으로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 제주항공이 실속파 늦깎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 시사오늘

또한 홈페이지에서 왕복항공권과 렌터카 24시간 이용요금을 포함한 ‘에어카 상품을 16만원대부터, 2박3일 숙박을 묶은 ’에어텔‘ 상품은 20만원 후반대 가격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개강을 앞둔 대학(원)생과 제주항공 탑승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사은이벤트도 펼친다.
 
먼저 ‘개강 전 떠나는 8월 일본여행’ 이벤트에서는 일본 큐수 여행의 새로운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키타큐슈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오는 29일가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포함)에 한해 왕복 1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단 탑승 수속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기간을 7일 이내여야 한다.
 
이어 그동안 제주항공을 탑승한 경혐(국내, 국제, 전세편 포함)이 있는 고객에게는 9월 30일(9월18일~23일 김포 출발편 제외)까지 김포~나고야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18만원에 판매한다.
 
탑승 수속시 탑승권, 영수증, 포인트 적립내역 등 제주항공을 탑승했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되며, 여행기간은 7일 이내여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번잡한 성수기 휴가를 원하지 않는 실속파들에게는 지금이 최대의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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