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크래프트홀릭 쿠션’, 조기소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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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크래프트홀릭 쿠션’, 조기소진 임박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2.09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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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크래프트 홀릭 쿠션 ⓒ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는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크래프트 홀릭 쿠션’ 프로모션이 시작 2주 만에 준비된 수량의 대부분이 판매되며 조기소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크래프트 홀릭 쿠션은 출시 전 해피앱을 통한 사전 예약 판매 당시 오픈 1주일 만에 5만 개의 물량이 모두 판매될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쿠션에 앞서 지난달 17일에 선보였던 ‘크래프트 홀릭 러그’도 5만개 물량이 1주일 만에 소진됐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크래프트홀릭 쿠션 및 도넛의 인증샷이 속속 게재되는 중이다. 현재도 부족한 물량으로 인해 본사 고객상담실 및 SNS를 통한 고객들의 구입가능 매장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던킨도너츠는 설명했다. 

크래프트 홀릭 쿠션은 던킨도너츠가 연말 파티시즌을 맞아 준비한 사은품으로, 특유의 보들보들한 감촉 덕에 아기들의 애착인형으로도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25일부터 던킨도너츠에서 1만2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면 크래프트 홀릭 쿠션 1종을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크래프트 홀릭 쿠션의 마지막 물량이 출고되며 이번이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쿠션 외에도 크래프트 홀릭 캐릭터를 활용한 도넛 및 ‘핫초코 홀릭’ 등 관련 제품과 디저트 플레이트와 머그 등의 MD 상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매년 연말 시즌마다 캐릭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핀란드 요정 캐릭터 ‘무민’, 2015년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리사’를 이용한 제품 및 캐릭터 용품 등을 선보였다. 무민 인형은 20만개, 가스파드&리사는 27만개의 수량이 3~4주 만에 조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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