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12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한 후 2030선 초반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포인트(0.36%) 오른 2031.9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228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억 원, 165억 원 순매도다.

앞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 형성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1%(1만8000원) 내린 17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1.53%), POSCO(-0.72%), 신한지주(-0.11%), KT&G(-0.49%) 등도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22%), 현대차(2.08%), NAVER(0.38%), 현대모비스(1.16%), 삼성생명(0.43%), 아모레퍼시픽(1.41%)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94.35)보다 4.75포인트(0.80%) 오른 599.10으로 출발했다.

송오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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