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5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계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한 뒤 2040선 초반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2045.64) 대비 0.12포인트(0.01%) 내린 2045.52로 출발했다.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8포인트(0.14%) 내린 2042.76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10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09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0.57%), 기계(0.33%), 증권(0.45%), 유통업(0.37%) 등이 소폭 강세다.
반면 금융업(-0.69%), 은행(-0.36%), 보험(-0.54%), 운수장비(-0.33%)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8%(7000원) 내린 18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현대차(-0.97%), 네이버(-0.25%), 현대모비스(-1.09%), 삼성생명(-0.44%), 신한지주(-2.45%), KB금융(-1.02%)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29%(600원)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0.59%), 아모레퍼시픽(0.16%), KT&G(1.42%) 또한 오름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639.79) 대비 2.22포인트(0.35%) 오른 642.01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6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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