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넥센타이어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종 리허설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매스스타트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김보름 등의 세계정상급 국내 선수들이 출전해 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센 타이어는 이번 테스트 이벤트 기간 동안 동계 스포츠 파트너십 국내 홍보의 일환으로 SBS 스포츠와 SPOTV의 경기 중계 프로그램 간 TV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챔피언십 이외에도 스노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과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 대회 4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