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효성이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된 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400명에 이른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사랑의 헌혈' 행사는 상·하반기 연 2회씩 열리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4일 누적 후원금액 5억원 이상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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