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클로렐라 면역기능 증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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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클로렐라 면역기능 증진 인정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1.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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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항산화작용·피부건강에 이어 면역증진 추가
대상(대표 박성칠 사장)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클로렐라(사진)의 섭취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승인번호 제 2010-52호)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이를 통해 클로렐라 섭취가 항산화작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임이 다시금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 기능성 인증을 받은 원료는 이번 클로렐라를 포함해 인삼과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알로에겔, 상어간유의 알콕시글리세롤, 표고버섯균사체 AHCC, 다래추출물 등이다.
 
대상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조류로, 콩보다 많은 단백질(클로렐라의 60%)을 함유하고 있고 필수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식이섬유 등의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된 ‘우수한 영양학적 가치’를 갖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대상 중앙연구소 한재갑 연구실장은 “클로렐라는 시험관시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에서 일관되게 면역 관련 사이토카인의 수준과 NK세포의 활성을 높여 세포성 면역을 증진시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며 “스트레스와 감염, 암세포 이식, 식이 등으로 감소된 면역 수준을 향상시켜 식약청으로부터 면역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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