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파는 매일유업 맥주 장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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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파는 매일유업 맥주 장사한다고?
  • 최민정 기자
  • 승인 2010.11.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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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레뱅드 매일 통해 일 삿포르 맥주 수입 판매키로
매일유업이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의 삿포로맥주와 MOU를 체결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매일유업은 분유 및 유아용 제품을 주로 파는 업체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소비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매일유업이 유아용 전문업체로 쌓은 이미지를 마구잡이식 경영확대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1년에도  와인수입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레뱅드 매일을 설립하면서 거센 저항에 부딪힌 바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MOU에서 레뱅드 메일을 통해 삿포르 맥주를 들여와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삿포로 맥주는 일본 맥주시장에서 점유율 4위의 업체로 한국에도 적지 않은 매니아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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