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레뱅드 매일 통해 일 삿포르 맥주 수입 판매키로
매일유업은 분유 및 유아용 제품을 주로 파는 업체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소비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매일유업이 유아용 전문업체로 쌓은 이미지를 마구잡이식 경영확대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1년에도 와인수입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레뱅드 매일을 설립하면서 거센 저항에 부딪힌 바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MOU에서 레뱅드 메일을 통해 삿포르 맥주를 들여와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삿포로 맥주는 일본 맥주시장에서 점유율 4위의 업체로 한국에도 적지 않은 매니아층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