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금융, ‘KB자산관리 자문센터’ 오픈…”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K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허인 KB국민은행 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가 이뤄진다.
KB금융 WM그룹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전진배치로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일자리 창출 위해 15조 원 지원
KEB하나은행은 정부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총 15조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스타트업 등 중소 벤처기업 투자 확대 △우수 기술·유망 중소기업 대상 기술금융 활성화 △신성장 기업 및 4차 산업 선도 기업 육성 △창업·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박지환 전무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이 생존과 성장 원동력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휴매니티에 기반한 혁신 성장’의 일환”이라며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주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청춘마루 광고에 김도연·최유정 출연
KB국민은행은 복합문화공간 ‘청춘마루’의 광고에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인 김도연과 최유정이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홍대입구 인근에 위치한 청춘마루는 유스 고객을 위한 공연·강연·전시·카폐 등을 포함한 다용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4월 27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8년은 최유정, 김도연 모두 30살 성년이 된 해이기에 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광고를 통해 활약한 ‘KB+도댕’ 케미를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연말연시 눈꽃고객감사 이벤트’ 추첨
Sh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연말연시 눈꽃 고객감사 이벤트’ 당첨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말연시 눈꽃 고객감사 이벤트는 Sh수협은행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고객사은행사다. 이벤트 기간 중 수협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4명을 추첨해 최대 20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날 추첨을 진행한 박석주 부행장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Sh수협은행의 다양한 생명·손해보험 상품을 통해 고객 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블록체인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 더루프와 지난 21일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연구 및 프로젝트, 오픈세미나 및 해커톤 등을 통해 금융API와 블록체인 이용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주재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블록체인 제휴기업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신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기업카드 신규 상품 2종 선봬
IBK기업은행은 22일 기업카드 신규 상품으로 ‘동반성공카드’와 ‘동반성장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공카드’는 △전 주유소 리터당 100원 할인(월 3회)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0.2%·해외가맹점 이용금액의 0.4% 포인트 적립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성장카드’의 경우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 △할부수수료 마지막 회차 면제 △연회비 면제 등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혜택과 서비스로 카드사업 부문에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출입은행, 베트남 하노이서 ‘전대금융설명회’ 실시
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현지시간) KOTRA와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기업, 베트남 진출 희망 한국기업, 한국계 현지기업 등 100여개사를 초청해 ‘전대금융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맞아 한국 경제사절단이 마련한 ‘한-베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정부의 新남방정책 등으로 한-베트남간 교역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수은 전대금융이 한국기업의 전통적인 수출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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