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SK㈜ C&C, '비전 AI' 베타 서비스 실시…SKT, 5G급 초고속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 완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IT오늘]SK㈜ C&C, '비전 AI' 베타 서비스 실시…SKT, 5G급 초고속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 완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5.1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 C&C, '비전 AI' 베타 서비스 실시

SK㈜ C&C는 14일 사람의 눈으로 보듯 얼굴과 객체를 완벽히 인식해 내는 '비전(Vision) AI'의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전 AI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산업별·업종별 고객 누구나 쉽게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집합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서비스로 '얼굴 인식 API'와 '객체 인식 API'로 구성됐다.

얼굴 인식 API는 특허로 등록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엔진 기반의 서비스로 딥러닝과 대용량 데이터 검색을 지원해 얼굴 인식 수에 제한이 없다.

비전(Vision) AI의 베타 서비스는 오는 7월 8일까지 에이브릴 포털 내 서비스(Service)메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T, 5G급 초고속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 완료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차세대 패킷 교환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한 톨게이트에 비유할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빠른 테라비트(Tb)급 패킷 처리 가속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이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패킷 교환기 상용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LGU+, 팅크웨어와 NB-IoT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 상용화

LG유플러스는 국내 1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충격 발생 및 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공동 개발해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 개발한 제품은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으로 전후방 QHD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며,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Vision Blind Spot Detection) 기능 및 NB-IoT를 활용한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적용됐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블랙박스에 연결된 별도 동글 내 유심(Usim) 칩이 내장돼 차주의 스마트폰으로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LG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드제로 R9 ThinQ는 더 똑똑한 인공지능, 강력한 청소성능,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인 △3D 듀얼아이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 △2중 터보 싸이클론(Axial Turbo Cyclone™) 등을 두루 갖췄다.

신제품은 다크실버, 보헤미안레드 2가지 색상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만 원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