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 씨온(SeeOn)과 T멤버십스토어(TMS)를 활용한 SNS(쇼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온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는 SNS 어플리케이션으로 도미노피자는 씨온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도미노피자 매장을 가상으로 방문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씨온 오픈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도미노피자 매장을 씨온(가상방문)하는 이용자 100명에게 ‘차슈차슈 피자’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SKT 고객에게는 ‘T멤버십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매장정보와 함께 매달 다양한 쿠폰이 주어진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조수제 상무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SNS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게 도미노피자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씨온과 TMS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