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대로’ 현대카드, 코스트코와 신규 가맹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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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현대카드, 코스트코와 신규 가맹 계약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8.2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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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출시한 더그린카드 심상찮은 흥행 돌풍 ‘겹경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the Green 카드 플레이트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새로운 사업 파트너 자리를 꿰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년 간 삼성카드가 독점해오던 지위를 현대카드가 계승하게 된 것이다.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2017년 말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 등 4개사에 입찰 제안 요청서를 보내 차기 가맹점 계약 후보를 물색해왔다. 최종적으로 삼성카드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현대카드를 최종 계약 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코는 1국가 1카드사 계약 정책으로 익히 알려진 업체다. 코스트코가 해당 전략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1개 카드사와 단독 거래함으로써 가맹점수수료을 낮추고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이전까지 코스트코 고객은 현금 또는 삼성카드만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현금 또는 현대카드로만 지불해야 한다.

양사는 올 연말 가맹점재수수료율 재산정을 통해 수수료율이 상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관련 비용 문제 등을 함께 고려해 올해가 가기 전에 최종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현대카드의 상승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고객 맞춤형 신상품 ‘the Green(이하 더그린카드)’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작품으로도 알려진 ‘더그린카드’는 여행과 미식, 해외쇼핑 특화 카드다.

해당 업종 사용 시 풍부한 M포인트 적립 혜택 및 다양한 활용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전 세계 800여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국내 주요 호텔 무료 주차서비스, 회원 전용 상담센터 운영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회비를 15만 원 내외로 설정해 고객이 느끼는 부담을 경감한 것도 호평받는 요인 중 하나이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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