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건설, 후원금 700여만원 모아

SK건설은 지난 17일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 16명이 참가해 풀코스를 완주했으며, SK건설 임직원 400여 명이 총 700여만 원을 후원해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육·문화훨동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측은 "매년 두 차례 자선레이스에 참가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선레이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내달 신사역서 오피스텔, 상가 분양

롯데건설은 오피스텔·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오는 4월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8일 전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ㆍ4ㆍ6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는 오피스텔 전용 20~33㎡ 총 83실(예정)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0~37㎡ 총 12세대(예정), 상업시설 136호(예정),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완공은 2024년 예정이다.

모아건설,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모아건설은 지난 15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아건설 임직원과 계열사 사장단, 협력업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모아건설은 'MOVE&MOTIVATE 더 큰 미래를 위해 다시, 혁신하다'라는 슬로건을 공개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박치영 모아건설 회장은 "모아건설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앞으로도 기업의 성공은 곧 고객의 신뢰에서 비롯된다는 초심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100년을 약속하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오는 19일 개장

부영그룹은 오는 19일 무주덕유산CC를 개장한다고 18일 전했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 골프장으로, 돌과 나무, 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 원부터 주말 13만 원(회원가 별도, 기간별 상이)이며,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6만원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