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인터내셔널, 초경량 안경테 '노팅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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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인터내셔널, 초경량 안경테 '노팅힐' 출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04.0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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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첨단 신소재, 다양한 컬러코팅에 착용감 우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설동훈 기자]

정수인터내셔널은 신소재 울트라손을 적용한 초경량 안경테 '노팅힐'을 신규 출시했다. ⓒ정수인터내셔널
정수인터내셔널은 신소재 울트라손을 적용한 초경량 안경테 '노팅힐'을 신규 출시했다. ⓒ정수인터내셔널

 

안경테 제조 전문기업인 정수인터내셔널은 신소재 울트라손을 사용한 초경량 안경테 노팅힐을 신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출시된 노팅힐 안경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 사의 신소재인 울트라손을 소재로 제작됐다.

울트라손은 고내열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전자, 자동차, 항공, 우주 산업 분야에서 내열성과 경량성 부품의 제조에 널리 사용되는 소재로 최대 섭씨 220도를 견딜 수 있으며 탁월한 화학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노팅힐 안경테의 출시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울트라손 소재가 안경 산업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는 사실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정수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신규 출시된 노팅힐 안경테에 울트라손 소재를 적용한 것은 인체에 무해하고 기존 안경테에 많이 사용되던 울템 소재에 비해 최고의 탄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어 안경테가 쉽게 파손되지 않는 실용적인 소재라는 점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운동 또는 일상 활동 중 안경테가 파손될 경우 자칫 눈 주변부위에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울트라손 소재의 경우 다른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파손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규 제품의 소재로 선택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울트라손은 미국 FDA와 EU, 미국공중위생 및 안전검증기관인 NSF로부터 규정 승인을 받아 기생충 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에도 문제가 없으며 치수안정성과 내화학성, 방화성과 내열도가 우수하고 울템에 없는 높은 투명성으로 안경테의 다양한 컬러 코팅이 가능해 최적의 안경테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첨단 신소재 울트라손을 소재로 제조된 노팅힐 안경은 가볍고 탄성이 좋아 사용자의 두상과 귀의 위치에 따라 안경다리를 조절하는 피팅이 자유롭고 파손 우려가 적어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다양한 컬러 코팅을 적용,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과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게 했다.

이외에도 탄성이 좋은 와이어와 코패드로 구성된 노우즈 패드를 채용, 가벼운 무게와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착용 자국을 남기지 않으며 안경을 고정시켜 흘러내리지 않게 해준다.

정수인터내셔널 온인호 대표는 “노팅힐 브랜드 제품은 첨단 신소재를 사용, 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들이 호소하는 불편함을 최소화시킨 초경량 기능성 제품으로 가격 또한 저렴해 가격대비 성능은 물론 심리적 만족까지 더하는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착용 시 안경 고유의 기능은 물론 뛰어난 패션감까지 더해 소비자들이 최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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