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팬들과 34번째 생일파티…'그남자'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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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팬들과 34번째 생일파티…'그남자' 열창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7.1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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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팬들과 함께한 배우 주상욱 생일파티 현장 (사진제공=메이딘 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상욱이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18일이 생일인 주상욱은 지난 17일 논현동의 신한 아트홀에서 팬들이 마련한 생일파티에 참석해 이날 모인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의미 깊고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주상욱은 팬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의 초를 끄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물로 받은 옷은 곧바로 갈아입고 나와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어 팬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지를 하나하나에 정성스레 답변을 이어가며 미니토크를 직접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전반적으로 이끌어 간 주상욱은 생일파티 내내 시종일관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파티장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주상욱은 팬들에게 받은 생일 축하의 보답으로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곡으로 꼽은 '그 남자'를 준비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싱가폴과 일본 팬들도 참석해 한류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주상욱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주상욱은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팬들에게 "이렇게 먼 곳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국어를 못 알아들으심에도 2시간 가까이를 함께 웃고 즐겨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마다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역시 팬들과 함께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언제나 듬뿍 주시는 사랑에 항상 마음 든든하다. 조만간 차기작 소식과 좋은 활동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상욱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 새'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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