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조종사 상시채용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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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조종사 상시채용으로 전환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8.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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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제주항공이 운항승무원(조종사)에 대한 채용절차를 상시채용으로 전환한다.

제주항공이 향후 항공기 추가도입과 신규노선 확대 등에 대비해 운항승무원(조종사)에 대한 채용절차를 상시채용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3년부터 보잉에서 도입되는 6대의 B737-800 신규 항공기에 앞서 내년에도 2~3대의 항공기 추가도입이 예정돼 있다”면서 “안정적인 조종사 수급을 위해 상시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항공은 단일기종으로 B737-800 항공기 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종사는 기장 44명, 부기장 45명 등 총 89명이 근무하고 있다.

채용대상은 기장요원이며 지원 자격은 △운송용 항공기 기장으로 비행시간 500시간 이상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소지 등이며 B737 한정자격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채용안내-입자지원 코너나 이메일(insajeju@jejuair.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김포, 청주, 부산 등 3개 국내선과 함께 5개의 일본노선, 6개의 동남아 노선 등 4개국 7개 도시 11개 정기노선의 국제선을 취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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