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이현우, 폭풍오열 '물오른 연기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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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현우, 폭풍오열 '물오른 연기력' 호평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1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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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MBC '계백' 방송 캡처)

배우 이현우의 눈물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현우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을 통해 천진난만한 미소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계백' 6회에서 이현우는 을녀가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을녀의 죽음을 막지 않는 무진(차인표 분)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하는 계백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냈다.

특히  을녀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아들의 심정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선보인 눈물 연기는 안방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을녀에게 비단으로 지은 수의를 입히기 위해 포목점을 전전하고 싸늘한 주검을 껴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이날 방송의 백미로 꼽히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계백의 슬픔이 느껴지는 최고 명 장면", "해맑은 아역인줄만 알았는데 연기 너무 잘한다", "공신 찬두의 성장! 명품아역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네" 등 이현우의 연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계백'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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