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쿠팡, 전국 캠프 쿠팡맨 위한 푸드트럭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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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쿠팡, 전국 캠프 쿠팡맨 위한 푸드트럭 행사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7.24 11: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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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쿠팡
쿠팡이 지난 23일 쿠팡맨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치얼업데이(Cheer up day) 행사를 진행했다. ⓒ쿠팡

쿠팡, 전국 캠프 쿠팡맨 위한 푸드트럭 행사 진행

쿠팡은 전국 50개 캠프, 쿠팡맨 대상으로 지난 23일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치얼업데이(Cheer up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협의회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획, 운영 등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 권용엽 쿠팡 노사협의회 위원, 서동민 위원 등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배송을 끝마치고 배송캠프로 복귀하는 쿠팡맨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비배송직군의 여러 임직원들은 쿠팡맨들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만들어 현장에서 공개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쿠팡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샵, 대표 패션브랜드부터 ‘친환경 조립박스’ 도입

GS샵은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을 시작으로 친환경 택배박스인 ‘조립형 박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립형 박스는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친환경 택배박스다. 기존 사과박스형의 택배박스는 폴리염화비닐이 주성분인 비닐 테이프를 사용해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포장할 때와 개봉할 때 모두 번거로움이 컸다. 하지만 조립형 박스는 택배상자의 양날개 부분을 접어서 넣기만 하면 된다. 

또한 GS샵은 포장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비닐테이프 대신 100% 전분 접착제가 사용된 종이스티커를 대체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해당 조립형 박스는 바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 

GS샵은 조립형 박스를 쏘울의 올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에 우선 적용하며 향후 ‘SJ와니’, ‘라삐아프’, ‘모르간’ 등 대표 패션 브랜드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랜드의 ‘애슐리’에서는 7월24일(수)부터 8월6일(화)까지 2주간, 전국의 ‘애슐리W’와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새우축제 시즌2’ 메뉴와 오리온과의 콜라보를 통한 이색메뉴 5가지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bhc 큰맘할매순대국, 배달 서비스로 가맹점 매출 극대화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 서비스로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큰맘할매순대국은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앱이 대중화됨에 따라 지난달 20일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요기요에 입점했다. 이후 요기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배달앱 이용에 익숙한 젊은 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할인 이벤트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배달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 기간 동안 배달 주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녁시간대 주문 비중이 45%로 점심시간대(30%)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저녁으로 식사와 술안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대 메뉴를 많이 찾아 배달 매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기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표 메뉴인 뼈해장국과 가볍게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할매토종순대가 그 뒤를 이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 서비스가 기존 고객 외에 20~30대 위주의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 가맹점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재 수도권 매장 위주의 배달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전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애슐리, 오리온과 협업 메뉴 출시

애슐리는 ‘새우축제 시즌2’에서 오리온과 협업한 메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닭강정과 치킨팝 스낵을 함께 조합한 ‘치킨팝치킨’, 포카칩과 썬을 토핑으로 얹어 의외로 잘 어울리는 풍미를 제공하는 ‘썬포카칩 피자’, 인기 아이템 송이젤리가 올라간 ‘송이젤리 티라미수’, 아이셔가 숨어있어 찾는 재미가 있는 ‘명탐정 아이셔’, 마이구미 젤리와 곤약젤리가 조합된 ‘마이구미 피치젤리’가 출시된다.

이밖에 기존 새우축제 인기메뉴들에 더해 돼지갈비와 새우가 결합된 ‘갈새구이’와 통통한 새우를 감칠맛 강한 마라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마라새우’, 직접 와플 기계에 따뜻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DIY 와플’까지 새롭게 출시하며 기존 새우축제의 인기를 이어나간다.

애슐리 담당자는 “새우관련 메뉴를 강화해 고객의 입을 풍성하고 즐겁게 하는 동시에 오리온과의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메뉴는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이색적인 재미와 맛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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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진 2019-07-24 13:25:52
이 시국에 일본기업을 뉴스에 내고싶은가? 다들 일본제품 불매하고 있는데 일본자본이 들어가서 우리나라 유통을 잠식하려고 적자를 내면서 울나라 유통들 피말리고 있는 기업을 좋다고 히히호호 기사를 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쿠팡맨 대부분 비정규직이고 일본의 대규모 자본으로 나중에 울나라 유통 잠식하면 다 짤라버릴 비정규직 쿠팡맨들임.